꿈 속에 뚜렷이 육취가 있느니 고통과 즐거움 서로 섞여 잠시도 머물지 아니하느니라. 굴러 휘도는 생사의 바다에 나고자 한다면 모름지기 북두를 따라 남성을 바랄 것이니라. [육취는 육도이니 법수에 있느니라.]
【주】〈꿈은 몰랐던 때라. 남성은 생사이라. 북두는 열반이라. 만약 능히 생사와 열반이 둘 아닌 땅에 밟으면 생사에 윤회함이 붙지 못하므로 말씀하시되 “윤회하는 생사의 바다에 나고자 한다면 모름지기 북두를 따라 남성을 바랄 것이니라.” 하시니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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