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남명집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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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


捨妄心니 將心除妄면 妄還深리라 了妄卽眞야 眞不有면 一條麻線에 兩條針이리라
Ⓒ 구결 | 학조 / 1482년 월 일

妄心 리

남명집언해 상:79ㄱ

니  가져 妄 덜면 妄이 도혀 기프리라 妄이 곧 眞인  아라 眞 두디 아니면  옰 주001)
삼:
삼, 삼베.
시레 주002)
시레:
실 + -에.
두 옰 바리리라 주003)
바리리라:
바(바늘) + -이리라.
【주】〈眞이 妄ㅅ 그테 며 妄이 眞ㅅ 根源에 니 眞도  올며 妄도  올야 두 그티 自在 니샤  옰 삼시레 두 옰 바리라 시니라〉
Ⓒ 언해 | 학조 / 1482년 월 일

망심을 버리니 마음을 가져 망을 덜면 망이 도리어 깊어지리라. 망이 곧 진인 줄을 알아 진을 두지 아니하면 한 올의 삼실에 두 올의 바늘이리라.
【주】〈진이 망의 끝에 갖추어 있으며 망이 진의 근원에 통하니, 진도 또 옳으며 망도 또 옳아, 두 끝이 자재하므로 말씀하시되 “한 올의 삼실에 두 올의 바늘이라.” 하시니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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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삼:삼, 삼베.
주002)
시레:실 + -에.
주003)
바리리라:바(바늘) + -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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