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남명집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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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


我今에 解此如意珠호니 迸出寒光이 千萬仞이로다 四生六類 恣須求ㅣ어다 世界ㄴ 有窮커니와 此無盡니라
Ⓒ 구결 | 학조 / 1482년 월 일

내 이제 이 如意珠 아로니 소사나  光明이 千萬仞이로다 四生 六類  모로매 求홀디어다 世界 다옴 주001)
다옴:
다-(다하다) + -오- + -ㅁ.
잇거니와 이 다옴 업스

남명집언해 상:66ㄱ

니라 [仞 닐굽 자히라]
【주】〈四生 胎와 卵과 濕과 化왜라 六類 六凡이라 이 다옴 업다 호 自利와  利호매 내내 다디 아니시라〉
Ⓒ 언해 | 학조 / 1482년 월 일

내 이제 이 여래주를 아니, 솟아나는 찬 광명이 천만 길이로다. 사생 육류는 자못 모름지기 구할지어다. 세계는 다함이 있거니와 이는 다함이 없느니라. [인은 일곱 자라.]
【주】〈사생은 태생과 난생과 습생과 화생이라. 육류는 육범이라. ‘이는 다함이 없다’ 함은 자신을 이익되게 함과 남을 이익되게 함에 마침내 다하지 아니하는 것이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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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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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옴:다-(다하다) + -오-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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