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張元素曰凡顯痘疹若自吐瀉者不可妄治而多吉謂邪氣上下皆出也

댱원쇠^주001)

댱원쇠：

장원소가. 구개음화와 단모음화에 따라서 ‘댱원소〉쟝원소〉장원소’로 소리가 변하여 쓰인다. 여기 ‘-쇠’는 주격조사 ‘이’가 받침 없는 음절 아래에서 복모음을 이루어 발음되 는 경우다.

오 믈읫 역 도 제 절로 토고 즈츼거든 간대로^주002)

간대로：

되는 대로. ¶간대로 녀[賁波]〈남명집언해 상:48〉.

고티디 말라 만히 길니 사긔 아래 우흐로 다 날 라

장원소가 일렀으되, 무릇 마마가 돋을 제 절로 토하고 설사하거든 고치지 말라. 아주 좋다. 나쁜 기운이 아래와 위로 다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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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001): 댱원쇠：장원소가. 구개음화와 단모음화에 따라서 ‘댱원소〉쟝원소〉장원소’로 소리가 변하여 쓰인다. 여기 ‘-쇠’는 주격조사 ‘이’가 받침 없는 음절 아래에서 복모음을 이루어 발음되 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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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언해두창집요 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