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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가 앉는 3일 005-의학입문 5

又曰寒戰咬牙足膝如氷耳尻反熱於起脹貫膿收靨時極忌乃氣血虛極俱宜保元湯加桂甚者異功散救之【方見泄瀉】

 오 치워 너털고 니^주001)

니：

이[齒]. 두음법칙에 따라 ‘니〉이’로 바뀌었음.

고 발과 무룹^주002)

무룹：

무릎. 받침에서 유기음화에 따라 ‘무룹〉무릎’으로 바뀌었음.

피 어름 고 귀과^주003)

귀과：

귀와. ‘귀과’는 받침이 없는 체언 아래 쓰이므로 ‘귀와’로 적어야 하나 ‘-과’에 유추된 것으로 보임. 이 글에서는 이런 식으로 적힌 경우가 상당수 있다.

구불^주004)

구불：

궁둥이[尻].

은 도로혀 덥단증이 부를 적과 곪길 적과 더데 지을 제 장 사오나오니 이 긔혈이^주005)

긔혈이：

기혈이. 형태분석은 ‘긔혈(체언)+-이(주격조사)’와 같다. 단모음화에 따라 ‘긔혈〉기혈’로 적힌다.

극히 허디니 다 보원탕의 계피 가여 미 맛당고 심니란 이공산으로 구완라

또 일렀으되, 추워 덜덜거리고 이를 갈고 발과 무릎의 피가 얼음 같고 귀와 궁둥이는 오히려 더워 견디기 어려운 증이 일어난다. 부을 적과 곪길 적과 딱지 생길 적이 가장 사나우니 이는 기혈이 극히 허약한 것이다. 다 보원탕에 계피를 더하여 씀이 마당하고 심한 이는 이공산으로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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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해두창집요 상35ㄱ

주석

주001): 니：이[齒]. 두음법칙에 따라 ‘니〉이’로 바뀌었음.

주002): 무룹：무릎. 받침에서 유기음화에 따라 ‘무룹〉무릎’으로 바뀌었음.

주003): 귀과：귀와. ‘귀과’는 받침이 없는 체언 아래 쓰이므로 ‘귀와’로 적어야 하나 ‘-과’에 유추된 것으로 보임. 이 글에서는 이런 식으로 적힌 경우가 상당수 있다.

주004): 구불：궁둥이[尻].

주005): 긔혈이：기혈이. 형태분석은 ‘긔혈(체언)+-이(주격조사)’와 같다. 단모음화에 따라 ‘긔혈〉기혈’로 적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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