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언해두창집요 권상

  • 역주 언해두창집요
  • 언해두창집요 권상(諺解痘瘡集要 卷上)
  • 놀라고 뒤틀리는 증세[驚搐]
  • 놀라고 뒤틀리는 증세 007-의학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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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고 뒤틀리는 증세 007-의학정전


醫學正傳曰 痘未出先發搐是兼外邪 宜加減紅綿散 如痘發稠密 毒熱內熾 或倒靨黑陷 時作搐搦 宜

언해두창집요 상64ㄴ

猪心龍腦膏子【方見黑陷】
Ⓒ 저자 | 임원준 / 1446년(세종 28) 월 일

의졍뎐의 오 돋디 몯 여셔 몬져 뒤트니 이 외감주001)
외감:
밖으로부터 들어오는 나쁜 병의 총칭. 혹은 감기. 외부 감염
이 겸 디니 가감홍면산이 맛당고 다가 뵈요 도다주002)
뵈요 도다:
빽빽하게 돋아.
독 열이 드리혀거나 옥[혹] 검고 듣고주003)
듣고:
꺼지고. 기본형은 ‘듣다’이다.
잇다감 뒤트니 뎨심 뇽노고 맛당니라
Ⓒ 언해 | 허준 / 1608년(선조 41) 월 일

의학정전에 일렀으되, 돋지 못해서 먼저 뒤트는 이는 외부 감염을 겸하니 가감홍면산이 마땅하다. 만일 뵈게 돋아 독한 열이 안으로 들어가거나 혹은 검고 꺼지고 이따금 뒤트는 이한테는 저심 용뇌고자가 마땅하다.
Ⓒ 역자 | 정호완 / 200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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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외감:밖으로부터 들어오는 나쁜 병의 총칭. 혹은 감기. 외부 감염
주002)
뵈요 도다:빽빽하게 돋아.
주003)
듣고:꺼지고. 기본형은 ‘듣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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