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學入門曰 初出狀如蚊咬色黑者 毒氣與熱相薄
언해두창집요 상42ㄴ
也 宜人齒散猪尾膏
【方見黑陷】
Ⓒ 저자 | 임원준 / 1446년(세종 28) 월 일
의학입문의 오 도 얼구리 모긔 믄 고 비치 거무 독 긔운이 열과 서 어운 디니
인치산주001) 인치산(人齒散):마마 때 설사하거나 독이 속으로 들어가서 배가 불러 오르는 데는 쓰는 약으로 술에 타 먹인다[의감].
과
뎨미괴주002) 뎨미괴:저미고(猪尾膏)가. 형태분석하면 ‘뎨미고(명사)+-ㅣ(주격조사)’이고 구개음화와 단 모음화에 따라서 ‘뎨미고〉졔미고〉제미고〉저미고’로 굳어져 쓰인다. 허준이 만든 신약임.
맛당니라
Ⓒ 언해 | 허준 / 1608년(선조 41) 월 일
의학입문에 일렀으되, 갓 돋은 모양이 모기의 문 데 같고 검은 독한 기운이 열과 서로 어울린 것이니 인치산과 저미고가 마땅하다.
Ⓒ 역자 | 정호완 / 200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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