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언해두창집요 권상

  • 역주 언해두창집요
  • 언해두창집요 권상(諺解痘瘡集要 卷上)
  • 증상의 길흉 분별[辨吉凶證]
  • 증상의 길흉 분별 008-진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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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의 길흉 분별 008-진문중


陳文中曰 不治證有五 一曰 痒塌寒戰咬牙煩燥 二

언해두창집요 상48ㄴ

曰 紫黑色喘喝不寧 三曰 頭溫足冷悶亂欲飮 四曰 灰白色頂陷腹脹喘渴 五曰 目上視咬齒氣促泄瀉不止
Ⓒ 저자 | 임원준 / 1446년(세종 28) 월 일

딘문듕이 오 고티디 몯 증 다시 인니 나한 온 럅고 디고주001)
디고:
꺼지고. 기본형은 ‘디다’이고, 형태분석은 ‘디-(어간)+-고(부사형어미)’와 같다.
치워 고 니 고 답답니오 둘재 온 검븕고 쳔 급야 편티 아니니오 셋재 온 머리 덥고 발은 고 답답야 믈 먹고져 니오 녯재 온 빗 고 귿티 디고 턍만고 쳔만고 다재 온 눈을 우흐로 보고 니 고 숨이 고 즈츼움 긋디 아니니라
Ⓒ 언해 | 허준 / 1608년(선조 41) 월 일

진문중이 일렀으되, 고치지 못할 증세에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는 가렵고 꺼지고 추워하며 이를 갈고 답답해하는 것이다. 둘째는 검붉고 숨찬 증이 금하여 편하지 아니하다. 셋째는 머리는 덥고 발은 차고 답답하여 물을 마시고자 하는 것이다. 넷째는 잿빛 같고 끝이 꺼지고 배가 불룩하다. 그리고 숨이 가쁘다. 다섯째는 눈을 위로 보고 이를 갈고 숨이 잦으며 설사가 그치지 않는다.
Ⓒ 역자 | 정호완 / 200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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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디고:꺼지고. 기본형은 ‘디다’이고, 형태분석은 ‘디-(어간)+-고(부사형어미)’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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