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해두창집요 상61ㄱ
又曰 發熱時 腹中大痛 腰如被杖 及出痘乾燥者死
Ⓒ 저자 | 임원준 / 1446년(세종 28) 월 일
오 열야 알 제 장
아고주001) 아고:아프고. 기본형은 ‘알다’인데 ‘ㄹ’이 탈락하여 쓰이면서 아예 굳어져 기본형이 바뀌어 쓰인다.
허리 마시 아고 도 거시
면주002) 면:마르면. 기본형은 ‘다’이고, 형태분석은 ‘-(어간)+-고(부사형어미)’와 같다. 부사형 ‘-아(어)’가 붙게 되면 설측음화에 따라서 ‘말라’와 같이 소리가 바뀐다.
죽니라
Ⓒ 언해 | 허준 / 1608년(선조 41) 월 일
또 일렀으되, 열이 나 앓을 제 배가 가장 아프고 허리는 맞은 듯이 아프다. 돋은 것이 마르면 죽는다.
Ⓒ 역자 | 정호완 / 200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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