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해두창집요 상53ㄱ
又曰 痘色初出淡紅紅變白白變黃者吉 初出鮮紅紅變紫紫變黑者逆
Ⓒ 저자 | 임원준 / 1446년(세종 28) 월 일
오 역 빗치 처엄 도 제 담히 붉고 블거셔 변여 희고 희여셔 변야 누르니 길고 도 제
븕고 블거셔주001) 븕고 블거셔:자자(짓) 붉고. ‘자자-자주-짓’이 같은 형태로 낱말 겨레에 든다.
변여 검붉고 검블거셔 변여 거믄 이 역니라
Ⓒ 언해 | 허준 / 1608년(선조 41) 월 일
또 일렀으되, 마마의 빛이 처음 돋을 제는 가래가 붉다. 붉어서 변하여 희어지고 희어졌다가 변하여 누렇게 되는 이는 좋다. 갓 돋을 제는 짓붉고 붉다가 변하여 검붉고 검붉다가 변하여 검음은 이는 힘들다.
Ⓒ 역자 | 정호완 / 200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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