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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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음보살보문품 제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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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게송을 설하다 15



〔본문〕

법화경언해 권7:95ㄱ

주001)
:
때[垢].
업슨 주002)
업슨:
없는. 없-[無]+은. 형용사 ‘없-’에는 ‘--’가 쓰이지 않음.
淸淨光앳 慧日이 모 暗 허니 能히 災風火 굿블이며 주003)
굿블이며:
엎드리게 하며. 굴복시키며. 굿블-[伏]+이(사동접미사)+며.
너비 기 世間 비취니라

〔본문〕 때 없는 청정광의 혜일이 모든 어둠을 깨치나니, 능히 재풍화 굴복시키며 널리 밝게 세간을 비추느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無垢慧日은 觀智의 주004)
체(體):
만물의 일정불변한 근본.

법화경언해 권7:95ㄴ

 讚歎시고 伏災普照 觀智의 주005)
용(用):
체(體)의 운용.
 讚歎시니라 伏災 苦 벗기샤 니시고 普照 現形샤 니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무구혜일은 관지의 체를 찬탄하신 것이고, 복재보조는 관지의 용을 찬탄하신 것이다. 복재는 고통을 벗기심을 이르신 것이고, 보조는 모습을 나타내심을 이르신 것이다.
Ⓒ 역자 | 이유기 / 2003년 9월 20일

주석
주001)
:때[垢].
주002)
업슨:없는. 없-[無]+은. 형용사 ‘없-’에는 ‘--’가 쓰이지 않음.
주003)
굿블이며:엎드리게 하며. 굴복시키며. 굿블-[伏]+이(사동접미사)+며.
주004)
체(體):만물의 일정불변한 근본.
주005)
용(用):체(體)의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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