儀 法이니 威儀進止 擧動이라】 오직 願오 世尊이 神通力으로 뎌 菩薩이 와 나 보게 쇼셔
〔본문〕 문수사리께서 부처께 아뢰시되, “세존이시여, 이 보살이 어떤 선본을 심으며 어떤 공덕을 닦았기에 능히 이 대신통력이 있으며, 어떤 삼매를 행하였습니까? 원하옵건대 저희를 위하시어 이 삼매의 이름을 일러 주소서. 저희도 또 부지런히 닦아 행하고자 하노니, 이 삼매를 행하여야 능히 이 보살의 색상 대소와 위의진지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위’는 두려운 것이고, ‘의’는 법이니, 위의진지는 거동이다.】 오직 원하옵건대 세존께서 신통력으로 저 보살이 와서 저를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