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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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음보살품 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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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묘음보살의 신력 7



〔본문〕 여러 地獄 餓鬼 畜生과  한 어려운 고대 주001)
고대:
곳에서. 여기의 ‘-애’는 ‘-에서’의 뜻.
다 能히 救야 건디며 주002)
건디며:
건지며[濟].

〔본문〕 여러 지옥 아귀 축생과 또 많은 어려운 곳에서 다 능히 구원하여 건지며,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여러 應에 다 現

법화경언해 권7:29ㄱ

身샤 經 니샤 니샤 올로 惡趣 주003)
악취(惡趣):
악한 짓이 원인이 되어 태어나는 곳.
에 니디 아니샤 惡趣 뵈야로 어드운 주004)
어드운:
어두운. 어듭/어드우-+ㄴ.
마 주005)
마:
잠겨. -[沈]+아.
經 듣올 쪈 업슬 오직 神力으로 救야 건디실 니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여러 응에 다 몸을 나타내시어 경전을 설하심을 이르시되 홀로 악취에서 설하지 아니하심은 악취는 바야흐로 어두운 데에 잠겨서 경을 듣자올 까닭이 없으므로 오직 신력으로 구원하여 건지실 뿐이시니라.
Ⓒ 역자 | 이유기 / 2003년 9월 20일

주석
주001)
고대:곳에서. 여기의 ‘-애’는 ‘-에서’의 뜻.
주002)
건디며:건지며[濟].
주003)
악취(惡趣):악한 짓이 원인이 되어 태어나는 곳.
주004)
어드운:어두운. 어듭/어드우-+ㄴ.
주005)
마:잠겨. -[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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