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법화경언해 권7:112ㄱ
그 제 釋迦牟尼佛이 藥王菩薩 讚歎야 니샤 善哉 善哉라 藥王아 네 이 法師
어엿비 주001) 어엿비: 불쌍히. 어엿브-[愍]+이(부사파생접미사). 이 ‘-이’는 어미적 성격이 강하다.
너겨 주002) 너겨: 여겨. 너기-[念]+어. 너기-〉녀기-〉여기-.
擁護논 젼로 이 陀羅尼 닐어 諸衆生
애 주003) 애: 일반적으로는 유정명사 뒤에서는 ‘-그, -게’가 쓰임.
만히 주004) 饒益 주005) 요익(饒益): 넉넉하게 다른 사람에게 이익이 되도록 함.
놋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그 때에 석가모니불이 약왕보살을 찬탄하여 이르시되, “좋구나 좋구나, 약왕아, 네가 이 법사를 불쌍히 여겨 옹호하는 까닭으로 이 다라니를 설하여 모든 중생에게 많이 넉넉하게 이롭게 하는구나.”
Ⓒ 역자 | 이유기 / 2003년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