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蓮
법화경언해 권7:18ㄴ
華ㅣ 다
비흐며 주005) 비흐며: 뿌려지며. 자동사와 타동사로 두루 쓰이는데, 여기서는 자동사임.
天樂이 제 소리호 妙行이
고 주006) 고: ①곳을. ②것을. 여기서는 ①에 해당함. ‘곧’은 장소를 의미하는 의존명사로도 쓰이고, 사물이나 개념을 지시하는 의존명사로도 쓰인다.
조차 뵈시며 妙音이
지매 주007) 지매: 지음으로부터. 여기의 ‘-애’는 [출발점]을 나타냄.
여흰 나토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연화가 다 뿌려지며 하늘 음악이 저절로 소리함은 묘행이 처소를 따라 나타내시며 묘음이 뜻 지음에서 벗어난 것을 나타내신 것이다.
Ⓒ 역자 | 이유기 / 2003년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