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법화경언해 권7:126ㄴ
그 부톄 모 大衆려 니샤
디나건 주001) 디나건: 지난. 디나-+거(확정의 선어말어미)+ㄴ.
녯
뉘예 주002) 無量 無邊 不可思議 阿僧祈劫 디나 부톄 겨샤 일후미
雲雷音宿王華智 주003) 운뢰음수왕화지(雲雷音宿王華智): ‘구름에서 울리는 뇌성처럼 좋은 음성을 지닌 성수(聖宿)의 왕에 의해 신통을 발휘하는 자’라는 뜻. ‘宿’는 ‘수’로 읽음.
多陀阿伽度 阿羅訶 三藐 三佛陀ㅣ러시니 나랏 일후믄 光明莊嚴이오 劫 일후믄 喜見이러니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그 때에 부처님께서 모든 대중더러 이르시되, “지난 옛 세상에 무량 무변 불가사의한 아승기겁을 지나 부처가 계시되 이름이 운뢰음수왕화지 다타아가도 아라하 삼먁 삼불타이시더니, 나라의 이름은 광명장엄이고 겁 이름은 희견이더니,
Ⓒ 역자 | 이유기 / 2003년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