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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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장엄왕본사품 제27
  • 3. 두 아들의 교화방편 [4] 아버지가 크게 환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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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 아들의 교화방편 [4] 아버지가 크게 환희하다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법화경언해 권7:135ㄱ

그 제 주001)
그 제:
그 때에.
아비 주002)
아비:
아버지가. 아비+∅(주격조사).
아 神力이 이 호 보고 매  주003)
:
매우. 한껏.
歡喜야 未曾有를 得야 合掌야 아 向야 닐오 너희 스스 뉘며 뉘 弟子다 두 아리 오 大王하 뎌 雲雷音宿王 華智佛이 이제 七寶 菩提樹 下애 겨샤

법화경언해 권7:135ㄴ

法座 우희 안샤 一切 世間 天人 衆 中에 法華經을 너비 니시니 이 우리 스스시며 내 이 弟子ㅣ로다 주004)
ㅣ로다:
-이오이다. -입니다. ㅣ(서술격조사 어간)+오/로++다. ‘-오/우-’는 서술격조사 뒤에서 ‘-로-’로 교체됨.
아비 아려 닐오 내 이제  너희 스스 보고져 노니 모다 다 가 올토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그 때에 아비가 아들의 신력이 이 같음을 보고 마음에 매우 기뻐하여 전에 없던 일을 얻어서 합장하여 아들을 향하여 이르되, ‘너희 스승이 누구이며 〈너희는〉 누구의 제자이냐?’ 두 아들이 아뢰되, ‘대왕이시여, 저 운뢰음수왕화지불이 지금 7보 보리수 아래에 계시어 법좌 위에 앉으시어 일체 세간 하늘과 인간 무리 중에서 법화경을 널리 설하시나니, 이분이 우리 스승이시며 저희는 이분의 제자입니다.’ 아비가 아들더러 이르되, ‘내 이제 또 너희 스승을 뵙고자 하노니, 모두 다 가야 옳도다.’
Ⓒ 역자 | 이유기 / 2003년 9월 20일

주석
주001)
그 제:그 때에.
주002)
아비:아버지가. 아비+∅(주격조사).
주003)
:매우. 한껏.
주004)
ㅣ로다:-이오이다. -입니다. ㅣ(서술격조사 어간)+오/로++다. ‘-오/우-’는 서술격조사 뒤에서 ‘-로-’로 교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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