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본문〕

법화경언해 권7:183ㄴ

普賢아 다가 後世예 이 經典受持讀誦린 이 사미 ^주001)

린 이 사미：

‘~린 이 사미’는 이중주어문. 직역의 결과로 빚어진 현상으로 보임.

외 ^주002)

외：

다시(는).

衣服臥具飮食資生홀 꺼슬 貪着 아니코 願이 虛티 아니며  現世예 福報 得리라

〔본문〕 보현아, 만일 후세에 이 경전을 수지 독송할 사람은 이 사람이 다시는 의복 와구 음식 등 자생할 것을 탐착하지 아니하고 소원이 헛되지 아니하며 또 현세에 복보를 얻으리라.

〔요해〕憶念이 마 正면 趣操 ^주003)

취조(趣操)：

뜻과 몸가짐.

ㅣ 제 ^주004)

제：

저절로. 스스로. 구조적으로는 ‘저(재귀대명사)+ㅣ(주격조사)’. ‘:제(상성)’는 주격형이고, ‘제(평성)’는 관형격형임.

노며 願이 제 일리
법화경언해 권7:184ㄱ
라 ^주005)

일리라：

이루어지리라. 일-+리+라.

〔요해〕 생각이 이미 바르면 취조(趣操)가 저절로 높으며 소원이 저절로 이루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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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004): 제：저절로. 스스로. 구조적으로는 ‘저(재귀대명사)+ㅣ(주격조사)’. ‘:제(상성)’는 주격형이고, ‘제(평성)’는 관형격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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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법화경언해 권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