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3

  • 역주 법화경언해
  • 역주 법화경언해 권3
  • 화성유품 제7
  • 3. 대통지승불의 성도 [8] 옛 인연을 말하다 2
메뉴닫기 메뉴열기

3. 대통지승불의 성도 [8] 옛 인연을 말하다 2


十二. 大通印證

〔본문〕

법화경언해 권3:150ㄴ

大通智勝佛이 八萬四千 劫 디나샤 三昧 주001)
삼매:
잡념을 떠나서 오직 하나의 대상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경지. 이 경지에서 바른 지혜를 얻고 대상을 올바르게 파악하게 됨.
 브터 니샤 法座 주002)
법좌:
법을 설하는 자리.
애 가샤 기 주003)
기:
자늑자늑히. 조용히.
안샤 너비 주004)
너비:
넓게.
大衆려 니샤 이 十

법화경언해 권3:151ㄱ

六 菩薩 沙彌ㅣ 甚히 希有야 諸根이 通利며 智慧 가 주005)
가:
밝아.
마 無量 千萬億 數 諸佛을 供養야 諸佛 녜 梵行 닷가 佛智 受持야 衆生 여러 뵈야 주006)
뵈야:
보이어.
그 中에 들에 니 너희 다 반기 조 주007)
조:
자주.
親近 주008)
친근:
친하게 됨.
야 供養홀 띠니라

〔본문〕 대통지승불이 8만4천 겁을 지나시고 삼매로부터 일어나시어 법좌에 가시어 조용히 앉으시어 널리 대중에게 설하시되, “이 16 보살 사미가 심히 희유하여 모든 ‘근’이 통리하며 지혜가 밝아 이미 한량없는 천만억수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여 모든 부처님께 늘 범행 닦아 부처님의 지혜를 받아 지녀 중생에게 열어 보여 그 가운데 들게 하는 것이니, 너희가 다 마땅히 자주 친근하여 공양할지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그 마 올타 시며 그 德行을 기리샤 衆이 親히 븓게 주009)
븓게:
붙게. 븓-[附].
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그 말을 ‘옳다.’ 하시며 그 덕행을 기리시어 대중이 친히 붙게 하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5월 15일

주석
주001)
삼매:잡념을 떠나서 오직 하나의 대상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경지. 이 경지에서 바른 지혜를 얻고 대상을 올바르게 파악하게 됨.
주002)
법좌:법을 설하는 자리.
주003)
기:자늑자늑히. 조용히.
주004)
너비:넓게.
주005)
가:밝아.
주006)
뵈야:보이어.
주007)
조:자주.
주008)
친근:친하게 됨.
주009)
븓게:붙게. 븓-[附].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