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게송으로 거듭 설하다 [2] 비유를 들다 9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그 구름이 낸 한 맛의 물에(=비에) 초목 총림이 분수를 좇아 적심을 받아 일체 모든 나무의 상·중·하 등이 스스로 크고 작음에 맞추어 각각 생장을 얻어 뿌리·줄기·가지·잎과 꽃·열매와 빛이 한 비에 미쳐서 다 빛남을 얻어 체상 성분의 크고 작음답게 적심이 한가지이로되 각각 더 무성하니,
Ⓒ 역자 | 김영배 / 2002년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