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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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게송으로 거듭 설하다 [3]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① 차별의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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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송으로 거듭 설하다 [3]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① 차별의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13



〔본문〕

법화경언해 권3:48ㄴ

聲聞 緣覺이 山林에 이셔 最後身 주001)
최후신:
생사에 유전(流轉)하는 가장 마지막 몸.
에 住야 法 듣고 果 得린 이 일후 藥草ㅣ 各各 더 기로 得호미오

〔본문〕 성문 연각이 산림에 있어서 최후신에 머물러 ‘법’ 듣고 ‘과’ 얻을 이는, 이름은 약초가 각각 더 자라남을 얻음이고,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이 二乘法을 브터 더 낫니라 주002)
낫니라:
나아가는 것이다. 「낫-」.
最後身  辟支

법화경언해 권3:49ㄱ

주003)
벽지불:
연각(緣覺)·독각(獨覺)이라고 번역. 꽃이 피고 잎이 지는 등의 외연(外緣)에 의하여 스승 없이 혼자 깨닫는 이.
果 證홀 띠라 주004)
-홀 띠라:
-하는 것이라(서). -하는 것이다.
다시 人間애 生受티 아니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이는 2승법을 의지하여 더 나아가는 것이다. 최후신은 장차 벽지불과를 증득하는 것이라서 다시 인간에 생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5월 15일

주석
주001)
최후신:생사에 유전(流轉)하는 가장 마지막 몸.
주002)
낫니라:나아가는 것이다. 「낫-」.
주003)
벽지불:연각(緣覺)·독각(獨覺)이라고 번역. 꽃이 피고 잎이 지는 등의 외연(外緣)에 의하여 스승 없이 혼자 깨닫는 이.
주004)
-홀 띠라:-하는 것이라(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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