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대통지승불의 성도 [9] 십육 왕자의 현재의 모습 5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3:159ㄱ
西方 兌
헐며 주002) 것구미라 주003) 阿彌陀 오매 無量壽ㅣ시고 世間 苦惱 곧 生死 無常이니 이 부톄 헐며 것
예 주004) 無量壽 뵈시니 生死 업수
주005) 아샤 世間 生死 苦惱
救度 주006) 시놋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서방의 ‘태’는 헐뜯으며 꺾음이다. 아미타는 사뢰기를 무량수이시고, 세간 고뇌는 곧 생사가 덧없으니, 이 부처는 헐뜯으며 꺾는 사이에 무량수를 보이시니, 생사 없음을 꿰뚫어 아시고 세간의 생사 고뇌를 제도하시도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