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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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게송으로 거듭 설하다 [3]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① 차별의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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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송으로 거듭 설하다 [3]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① 차별의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4



〔본문〕

법화경언해 권3:40ㄱ

그 法이  마시라 주001)
마시라:
맛이다.
解脫 涅槃이니  微妙 소리로 이 들 불어 주002)
불어:
펼쳐.
녜 주003)
녜:
늘.
大乘 爲야 因緣 짓노라 주004)
짓노라:
짓는다. 짓-+노+라. ‘-노-’는 일인칭 활용.

〔본문〕 그 법이 한 맛이라서, 해탈 열반이니, 한 미묘한 소리로 이 뜻을 부연하여 펴서 늘 대승 위하여 인연을 짓노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一相 一味 주005)
1상 1미:
1상은 중생의 심체(心體)로 1실의 상여(相如)를 나타낸 것이고, 1미는 여래의 교법(敎法)으로 1실의 이(理)를 나타낸 것임.
等 文을 頌시니라 녜 大乘 爲야 緣 지샤 주006)
지샤:
지으심은.
니샨 매 주007)
매:
마침내.
一切種智 주008)
일체종지:
3지(智)의 하나. 일체 만법의 별상(別相)을 낱낱이 정밀하게 아는 지혜. 부처님의 지혜.
니르다 주009)
니르다:
이른다.
샤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한 모습, 한 맛’ 등의 글월을 송하신 것이다. ‘늘 대승 위하여 인연 지으심’은 이른바 ‘마침내 일체종지에 이른다.’〈고〉 하심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5월 15일

주석
주001)
마시라:맛이다.
주002)
불어:펼쳐.
주003)
녜:늘.
주004)
짓노라:짓는다. 짓-+노+라. ‘-노-’는 일인칭 활용.
주005)
1상 1미:1상은 중생의 심체(心體)로 1실의 상여(相如)를 나타낸 것이고, 1미는 여래의 교법(敎法)으로 1실의 이(理)를 나타낸 것임.
주006)
지샤:지으심은.
주007)
매:마침내.
주008)
일체종지:3지(智)의 하나. 일체 만법의 별상(別相)을 낱낱이 정밀하게 아는 지혜. 부처님의 지혜.
주009)
니르다: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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