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대통지승불의 성도 [9] 십육 왕자의 현재의 모습 7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北方 坎이 險코
듀미라 주001) 듀미라: 꺼짐이다. 빠짐이다. 디-[陷].
雲自在 업스샤 物利샤 니시고 雲自在王 自在샤 至極이시니 이 부톄
법화경언해 권3:160ㄴ
無緣慈로 險難 衆生
두프샤 주002) 利澤샤
주003) 업스시며 著 업스샤미
구루믜 주004) 自在 샷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북방의 ‘감’은 험하고 꺼짐이다. 운자재는 무심하시되 사물을 이익되게 하심을 이르시고, 운자재왕은 또 자재하심이 지극함이시니, 이 부처님께서 인연 없는 자비로 험난한 중생을 덮으시어 이롭게 적시되 무심하시며, 집착 없으심이 구름의 자재함과 같으시도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