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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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게송으로 거듭 설하다 [3]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① 차별의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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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송으로 거듭 설하다 [3]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① 차별의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5


三. 合眞知冥化

〔본문〕

법화경언해 권3:41ㄱ

내 一切 보 너비 주001)
너비:
널리.
다 平等야 뎌 이 온 주002)
온:
사랑하는. 오-[愛].
믜운 주003)
믜운:
미워하는. 믜-[憎].
미 주004)
미:
마음이.
업스며 내 貪着 업스며  限礙 업서 【限은 그스미라】 녜 一切 爲야 平等히 說法호  사 爲 야 한 주005)
게:
거기. 그 곳에.
도  그리야 녜 불어 法을 니고 간도 주006)
간도:
잠깐도.
다 일 업서 가며 오며 안며 셔메 내내 주007)
내내:
끝내.
보미 주008)
보미:
가쁨이.
업서 世間 기 주009)
기:
가득히.
足게 호미 비 너비 저지 야 貴며 아오며 노며 가옴과 주010)
가옴과:
낮음과.
戒 디니며 戒

법화경언해 권3:41ㄴ

허룸과 威儀 좀과 주011)
좀과:
구비되어 있음과. 「-」.
 몯 좀과 正見 邪見과 利根 鈍根에 가지로 法雨 비호 주012)
비호:
뿌리되. 빟-[散].
게을우미 업소니

〔본문〕 내가 일체를 보되, 널리 다 평등하여 저 사람과, 이 사람, 사랑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없으며 내가 탐착 없으며 또 장애 없어 【‘한’은 끝이다.】 늘 일체를 위하여 평등히 설법하되, 한 사람 위하듯이 하여 많은 곳에도 또 그리하여 늘 펼쳐 법을 이르고, 잠깐도 다른 일이 없어, 가고 오며 앉고 서는 것에 끝내 가쁨이 없고 세간을 가득히 충족하게 함이, 비가 널리 적시게 하듯 하여, 귀하고 천하며 높고 낮음과 계율 지니며 헒과 위의 가짐과 또 못 가짐과 정견과 사견과 날카로운 ‘근’과 둔한 ‘근’에 한가지로 법우를 내리게 하되 게으름이 없으니,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이 다 眞知 주013)
진지:
진지(眞智)의 지(知).
그기 주014)
그기:
그윽이.
化시논 平等 大慈ㅣ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이는 다 참된 지혜로 그윽이 교화하시는 평등한 큰 자비이시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5월 15일

주석
주001)
너비:널리.
주002)
온:사랑하는. 오-[愛].
주003)
믜운:미워하는. 믜-[憎].
주004)
미:마음이.
주005)
게:거기. 그 곳에.
주006)
간도:잠깐도.
주007)
내내:끝내.
주008)
보미:가쁨이.
주009)
기:가득히.
주010)
가옴과:낮음과.
주011)
좀과:구비되어 있음과. 「-」.
주012)
비호:뿌리되. 빟-[散].
주013)
진지:진지(眞智)의 지(知).
주014)
그기:그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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