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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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유품 제7
  • 3. 대통지승불의 성도 [4] 시방의 범천왕이 법을 청하다 ① 부처님의 광명이 비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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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통지승불의 성도 [4] 시방의 범천왕이 법을 청하다 ① 부처님의 광명이 비치다 2

〔본문〕

법화경언해 권3:105ㄱ

 國界옛 諸天 宮殿이 梵宮에 니르리 주001)
니르리：
이르기까지.
 六種震動며 큰 光이 너비 비취여 世界예 야 주002)
야：
가득하여.
 諸天 光애 더으더니 주003)
더으더니：
더하더니.
〔본문〕 또 나라 경계의 제천 궁전이 범궁에 이르기까지 6종진동을 하며 큰 빛이 널리 비치어 세계에 가득하여 모든 하늘의 광명보다 더하더니(=밝았더니).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諸天이 비록 녯 주004)
녯：
일상의.
 光이 이시나 佛光애 밋디 몯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모든 하늘이 비록 일상의 광명이 있으나, 부처님의 광명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5월 15일
주석
주001)
니르리：이르기까지.
주002)
야：가득하여.
주003)
더으더니：더하더니.
주004)
녯：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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