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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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유품 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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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화성의 비유 6


六. 廢權立實

〔본문〕

법화경언해 권3:177ㄴ

그  導師ㅣ 이 한 사 마 쉬유 주001)
쉬유:
쉼을. 쉬-[休]+옴/움+.
得야 외야 주002)
외야:
다시.
 게을움 주003)
게을움:
게으름.
업슨  알오 즉재 化城 滅코 한 사려 닐오 너희 가라 보 고디 갓가이 잇니 몬졧 주004)
몬졧:
먼저의.
큰 城은 내 지 주005)
지:
지은. 짓-[作].
거시라 쉬요 주006)
쉬요:
쉼을. 쉬-[休]+옴/움+.
爲 미러니라 니

〔본문〕 그 때 도사가 이 많은 사람들이 이미 쉼을 얻어 다시 피곤한 게으름이 없어진 줄 알고 즉시 화성을 멸하고 많은 사람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라! 보배가 있는 땅이 가까이 있으니, 먼저 번의 큰 성은 내가 〈변화로〉 지은 것이라서 〈너희〉 쉼을 위할 따름이었다.” 하니,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론 주007)
론:
만든.
거시 眞實ㅅ 잇 것 아닐 아니 한 더데 주008)
더데:
동안에. 때에.
즉재 滅코 오직 보 고디 주009)
고디:
곳이야.
眞實이 외며 權이 眞實ㅅ 잇 것 아닐 내애 주010)
내애:
나중에.
廢시고 오직 一乘이 眞實이 

법화경언해 권3:178ㄱ

외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만든 것이 진실로 있는 것이 아니므로 길지 않은 동안에 즉시 멸하고, 오직 보배가 있는 땅이야말로 진실이 되며, 방편은 진실한, 있는 것이 아니므로 나중에 폐하시고 오직 1승이야말로 진실이 되시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5월 15일

주석
주001)
쉬유:쉼을. 쉬-[休]+옴/움+.
주002)
외야:다시.
주003)
게을움:게으름.
주004)
몬졧:먼저의.
주005)
지:지은. 짓-[作].
주006)
쉬요:쉼을. 쉬-[休]+옴/움+.
주007)
론:만든.
주008)
더데:동안에. 때에.
주009)
고디:곳이야.
주010)
내애: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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