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9집

  • 역주 원각경언해
  • 역주 원각경언해 제9집 하3의1
  • 10. 보각보살장(普覺菩薩章)
  • 4. 스승에 의지하여 병을 고칠 것
  • 4-1) 안목이 있는 스승을 모실 것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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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안목이 있는 스승을 모실 것 11


【경】 求如是人면 即得成就阿耨多羅三藐三菩提리니

이 사 求면 곧 阿耨多羅三藐三菩提 주001)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
아뇩삼보리·아뇩보제. 번역하여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무상정등각(無上正等覺)·불과(佛果)의 지혜를 말함. 아뇩다라는 무상(無上), 삼먁삼보리는 정변지(正遍智), 또는 정등정각이라 번역하니 앞의 것은 구역, 뒤의 것은 신역. 줄여서 정각이라 하니, 범부가 불각(不覺)인 데 대하여, 미계(迷界)를 여의고 각지(覺知)가 원만하여 일체의 진상을 모두 아는 부처님의 무상 승지.
일우 得리니

이같은 사람을 구하면 곧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이루는 것을 얻으리니

【종밀주석】 结成大益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큰 益을 結야 일우시니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큰 더함을 맺어 이루시니라.
Ⓒ 역자 | 한재영 / 2007년 10월 9일

주석
주001)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아뇩삼보리·아뇩보제. 번역하여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무상정등각(無上正等覺)·불과(佛果)의 지혜를 말함. 아뇩다라는 무상(無上), 삼먁삼보리는 정변지(正遍智), 또는 정등정각이라 번역하니 앞의 것은 구역, 뒤의 것은 신역. 줄여서 정각이라 하니, 범부가 불각(不覺)인 데 대하여, 미계(迷界)를 여의고 각지(覺知)가 원만하여 일체의 진상을 모두 아는 부처님의 무상 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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