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9집

  • 역주 원각경언해
  • 역주 원각경언해 제9집 하3의1
  • 9. 정제업장보살장(淨諸業障菩薩章)
  • 4. 네 가지 미혹을 밝혀주심
  • 4-2) 네 가지 미혹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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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네 가지 미혹 51


【경】

원각경언해 하3의1:38ㄴ

存我覺我도 亦復如是니라

我 두어 我 아롬도  이니라

나를 두어서 나를 아는 것도 또 이와 같으니라.

【종밀주석】 若以同喻야 反合인댄 應云無别有我야 知我盡者ㅣ어니와 今翻喻勢샤 順前엣 正釋故로 云正合이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다가 가뵤 히 야 드위혀 마촐딘댄 반기 닐오 各別 我ㅣ 이셔 我 다옴 알리 업스니라 디어니와 주001)
디어니와:
‘홀 디어니와’의 잘못으로 보인다.
이제 가뵨 勢 드위혀샤 알 正히 사기샤 順실  닐오 正히 마초미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만약에 비유함을 같이 하여 뒤집어 맞춘다면, 반드시 이르되 별도의 내가 있어 내가 다한 것을 알 리가 없다고 할 것이거니와 이제 비교한 세를 뒤집으시어 앞의 정히 새기심을 순하시기에 이르되 정히 맞춤이다.
Ⓒ 역자 | 한재영 / 2007년 10월 9일

주석
주001)
디어니와:‘홀 디어니와’의 잘못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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