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밀주석】 若以同喻야 反合인댄 應云無别有我야 知我盡者ㅣ어니와 今翻喻勢샤 順前엣 正釋故로 云正合이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다가 가뵤 히 야 드위혀 마촐딘댄 반기 닐오 各別 我ㅣ 이셔 我 다옴 알리 업스니라
디어니와 주001) 디어니와: ‘홀 디어니와’의 잘못으로 보인다.
이제 가뵨 勢 드위혀샤 알 正히 사기샤 順실 닐오 正히 마초미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만약에 비유함을 같이 하여 뒤집어 맞춘다면, 반드시 이르되 별도의 내가 있어 내가 다한 것을 알 리가 없다고 할 것이거니와 이제 비교한 세를 뒤집으시어 앞의 정히 새기심을 순하시기에 이르되 정히 맞춤이다.
Ⓒ 역자 | 한재영 / 2007년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