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9집

  • 역주 원각경언해
  • 역주 원각경언해 제9집 하3의1
  • 9. 정제업장보살장(淨諸業障菩薩章)
  • 4. 네 가지 미혹을 밝혀주심
  • 4-2) 네 가지 미혹 15
메뉴닫기 메뉴열기

4-2) 네 가지 미혹 15


【경】 悟已超過一切證者ㅣ

아로미 마 一切에 건너 디난 주001)
건너 디난:
초과(超過)를 직역한 것이다. 초월 정도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者ㅣ

깨닫는 것이 벌써 일체에 초월한 것이

【종밀주석】 絕所證之過며 除能悟知累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所證ㅅ 허므를 그츠며 能히 아론 주002)
:
한문 원문의 ‘루(累)’를 번역한 것이다. 16세기 자료인 신증유합 등에는 ‘여러 류(累)〈유합 하:48ㄱ〉’로 훈이 달려 있지만, 광주천자문에는 여기서와 같이 ‘ 류(累)〈광주천자문 32ㄱ〉’로 되어 있고, 석봉천자문에는 ‘더러일 류(累)〈석천 32ㄱ〉’로 되어 있다.
더루미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증득하는 바의 허물을 끊으며 능히 깨달은 때를 덜어내는 것이다.
Ⓒ 역자 | 한재영 / 2007년 10월 9일

주석
주001)
건너 디난:초과(超過)를 직역한 것이다. 초월 정도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주002)
:한문 원문의 ‘루(累)’를 번역한 것이다. 16세기 자료인 신증유합 등에는 ‘여러 류(累)〈유합 하:48ㄱ〉’로 훈이 달려 있지만, 광주천자문에는 여기서와 같이 ‘ 류(累)〈광주천자문 32ㄱ〉’로 되어 있고, 석봉천자문에는 ‘더러일 류(累)〈석천 32ㄱ〉’로 되어 있다.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