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9집

  • 역주 원각경언해
  • 역주 원각경언해 제9집 하3의1
  • 10. 보각보살장(普覺菩薩章)
  • 4. 스승에 의지하여 병을 고칠 것
  • 4-2) 스스의 조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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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스스의 조건 8


【경】 二者 任病이니 若復有人이 作如是言호 我等이 今者애 不斷生死며 不求涅槃야 涅槃

원각경언해 하3의1:100ㄴ

生死애 無起滅念야

둘흔 任病이니 다가  사미 이 마 지 우리 이제 生死 긋디 아니며 涅槃 求티 아니야 涅槃과 生死애 起와 滅왓 念 업서

둘은 임병이니, 만약에 또 사람이 이 같은 말을 짓되, 우리 이제 생사를 끊지 아니하며, 열반을 구하지 아니하여, 열반과 생사에 일어나거나 멸하는 것의 생각이 없어,

【종밀주석】 意云호 生死ㅣ 是空이어니 更何所斷이며 涅槃이 本寂이어니 何假修求ㅣ리오 不厭不欣야 無起滅念호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데 닐오 生死ㅣ 이 空이어니 외야 므스글 그츠며 涅槃이 本來 寂이어니 엇뎨 닷가 求호 브트리오 아쳗디 아니

원각경언해 하3의1:101ㄱ

며 즐기디 아니야 起와 滅왓 念 업수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뜻에 이르되, 생사가 이 빈 것이니 다시 무엇을 끊으며, 열반이 본래 적이니 어찌 닦아 구함을 빌리겠는가? 싫어하지 아니하며, 즐기지 아니하여 일어나는 것과 멸하는 것의 생각이 없다.
Ⓒ 역자 | 한재영 / 2007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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