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9집

  • 역주 원각경언해
  • 역주 원각경언해 제9집 하3의1
  • 10. 보각보살장(普覺菩薩章)
  • 2. 대답해 주실 것을 허락하심 3. 조용히 말씀을 기다림
  • 2. 대답해 주실 것을 허락하심 3. 조용히 말씀을 기다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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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답해 주실 것을 허락하심 3. 조용히 말씀을 기다림 2


【종밀주석】 正說長行中이 五ㅣ니 一은 指示明師令事ㅣ오 二 分别四病令除오 三은 辨事師之心이오 四 明除病之行이오 五 顯發心深廣이니 如次히 荅前五問然시니 然이나 復有少相濫故로 且顯經文노니 今初 荅第一問也ㅣ니 文이 三이니 一은 令識이오 二 令事ㅣ오 三은 顯益이라
今初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원각경언해 하3의1:79ㄱ

正히 니샨 長行 中이 다시니 나 明 스을 쳐 뵈샤 셤기게 샤미오 둘흔 네 病을 샤 덜에 샤미오 세흔 스 셤기논  샤미오 네흔 病 더롤 行 기샤미오 다 發心이 기프며 너부믈 주001)
너부믈:
‘넙+움+을’로 형태분석이 되며, 기본형은 ‘넙다’이다.
나토샤미니 次第 티 알 다 묻오샤 對荅시니 그러나  져기 서르 濫호미 이실   經文에 나토노니 이제 처믄 第一問을 對荅샤미니 文이 세히니 나 알에 샤미오 둘흔 셤기게 샤미오 세흔 益을 나토샤미라
이제 처미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정히 이르신 장행 가운데 다섯이니, 하나는 밝은 스승을 가리켜 보이시어 섬기게 하심이고, 둘은 네 병을 가려내어 덜게 하심이고, 셋은 스승을 섬기는 마음을 가려내심이고, 넷은 병을 덜 행을 밝히심이고, 다섯은 발심이 깊으며 넒음을 나타내심이니, 차례대로 앞의 다섯 물으심을 대답하시는 것이니, 그러나 또 적게 서로 넘침이 있으므로, 또 경문에 나타내니, 이제 처음은 첫째 질문을 대답하시는 것이니, 문이 셋이니 하나는 알게 하심이고, 둘은 섬기게 하심이고, 셋은 더함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이제 처음이다.
Ⓒ 역자 | 한재영 / 2007년 10월 9일

주석
주001)
너부믈:‘넙+움+을’로 형태분석이 되며, 기본형은 ‘넙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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