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밀주석】 三은 了迹迹生이니 謂前二相은 俱是心迹이어든 摠不執之故로 免我人야니와 然此了心도 又亦是迹故로
원각경언해 하3의1:29ㄴ
云了迹야 迹生이니 文이 三이니
一은 徵起標示오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세흔 자최 아라 자최 나미니 닐오 앏 두 相 다 이 자최어든 다 잡디 아니 我와 人과 免야니와 그러나 이 아 도 이 자쵤 닐오 자쵤 아라 자최 나미니 文이 세히니
나 무러 니르와다 標야 뵈샤미오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셋은 자취를 깨달아 자취가 생기는 것이니 이르되 앞의 두 상은 다 이 마음의 자취이거든 다 잡지 아니하므로 자신과 사람과를 면하거니와 그러나 이 깨달은 마음도 또 이 자취이므로 이르되 자취를 깨달아 자취가 생겨남이니 문이 셋이니,
하나는 물어 일으키어 표하여 보이시는 것이고,
Ⓒ 역자 | 한재영 / 2007년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