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밀주석】 擬将此智야 修習一切無漏之業故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이 智 가져 一
원각경언해 하3의1:35ㄱ
切ㅅ
無漏 주001) 무루(無漏): 범어로는 anāsrava. 유루(有漏)에 대가 되는 말. 누(漏)는 객관 대상에 대하여 끊임없이 6근에서 허물을 누출(漏出)한다는 뜻으로 번뇌의 다른 이름. 소승에서는 번뇌를 증상(增上)하지 않음을 말하고, 대승에서는 번뇌와 함께 있지 아니함을 말한다.
兼을 닷가 니기 젼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이 지를 가져 일체의 무루한 겸을 닦아 익히는 까닭이다.
Ⓒ 역자 | 한재영 / 2007년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