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나) 4상의 병을 법이라고 설해서는 안 됨 1
【종밀주석】 恐聞瞋喜是我고 便擬忍受不瞋야 用爲無我故로 推徵云샤 若見彼是毁人이어든 我ㅣ 被彼毁호 而不瞋者ㅣ면 此ㅣ 亦是
원각경언해 하3의1:56ㄴ
我故로 云샤 若知我空면 無毁我者ㅣ라 시니 旣見有毁我者ㅣ면 則未得我空릴 亦應云若知我空면 無我說法이니 故로 次애 云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瞋과 깃굼괘 이 我 듣고 곧 마 바다 瞋 아니야 我 업숨 사가 저흐실 推尋야 무러 니샤 다가 뎨 이 헐 사미어든 내 뎌의 허로 니부 瞋 아니호 보면 이 이 我 니샤 다가 我ㅣ 空호 알면 我 헐 리 업스니
원각경언해 하3의1:57ㄱ
라 시니 마 我 헐 리 이쇼 보면 我空 得디 몯릴 반기 닐오 다가 我空 알면 我ㅣ 說法호미 업스리니 그럴 버거 니시니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성냄과 기뻐함이 이 나인 것을 듣고, 곧 참고 받아서 성내지 아니하여, 써서 내가 없음을 삼을까 두려워하시기에, 추심하여 물어 이르시되, 만약 저 사람이 이 무너뜨릴 사람이거든, 내가 저 사람의 무너뜨림을 당하되, 성내지 아니하는 것을 보면 이 또 이 나이기에, 이르시되 만약 내가 비우는 것을 알면 나를 무너뜨릴 이가 없다고 하시니 이미 나를 무너뜨릴 이가 있음을 보면 아공을 득하지 못할 것이기에, 또 반드시 이르되 만약 아공을 알면 내가 설법함이 없으리니 그러기에 다음으로 이르시니라.
Ⓒ 역자 | 한재영 / 2007년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