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8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8
  • Ⅱ. 정종분(正宗分)○5. 조도분(助道分)
  • [운허]1. 7취(趣)를 말하다
  • 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天趣)○1. 욕계6천○4. 지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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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天趣)○1. 욕계6천○4. 지족천


능엄경언해 권8:137ㄱ

四. 知足天
〔경문〕 一切時예 靜나 有應觸이 來커든 未能違戾닌 命終之後에 上昇精微야 不接下界옛 諸人天境야 乃至劫壞야도 三災ㅣ 不及니 如是一類 名이 兜率陀天이라

〔경문〕 一切 時예 주001)
정:
음욕이 동하지 않고 고요함.
나 應 觸이 오나 주002)
오나:
오거든.
能히 거슬 몯닌 命終 後에 精微

능엄경언해 권8:137ㄴ

 우흐로 올아 아랫 界옛 모 人天境에 닛디 아니야 劫이 허로매 니르러도 三災 밋디 몯니 이   類 일후미 兜率陀天이라

〔경문〕 일체시에 고요하나 응할 촉 주003)
응할 촉:
여인.
이 오거든 능히 거슬리지 못한 이는 명을 마친 후에 정미한 곳에 위로 올라 아랫계의 모든 인천경에 잇지(=닿지) 아니하여 ‘겁’이 헒에 이르러도 3재 주004)
3재:
겁(劫)말에 일어나는 세 가지 재해로 화재·수재·풍재.
가 미치지 못하니, 이와 같은 한 〈부〉류는 이름이 도솔타천 주005)
도솔타천:
욕계 6천의 제4천.
이다.

〔주해〕 雖靜心이 愈多나 亦未免應觸니 此 能少欲이디위 未能無心也ㅣ라

〔주해〕 비록 靜 미 더 하나 주006)
하나:
많으나.
 觸應호 免티 몯니 이 能히 欲 져구미디위 주007)
져구미디위:
적음이지. 격-+오/우ㅁ+이+디위. -디~디위~디외. 앞의 내용을 강조하고 뒤를 부정하는 이음법 씨끝.
能히  업디 몯니라

〔주해〕 비록 고요한 마음이 더 많으나, 촉응함 주008)
촉응함:
여인을 접함.
을 면치 못하니, 이는 능히 〈음〉욕이 적은 것이지, 능히 마음이 없지〈는〉 못한(=아니한) 것이다.

〔주해〕 兜率天에 有內院外院니 三災ㅣ 至三禪호 而此애 不及者 約內院야 言之시니라

〔주해〕 兜率天에 內院 外院이 잇니 三災ㅣ 三禪에 니르로 주009)
니르로:
이르되.
이 밋

능엄경언해 권8:138ㄱ

몯호 주010)
몯호:
못함은.
內院을 자바 니시니라

〔주해〕 도솔천에 내원과 외원이 있으니, 3재가 3선천〈까지는〉 이르되, 여기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내원을 잡아서 이르신 것이다.

〔주해〕 精微不接이 皆內院之事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8:138ㄱ

精微며 接디 아니호미 다 內院ㅅ 이리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정미하며 접하지 아니한 것은 다 내원의 일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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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정:음욕이 동하지 않고 고요함.
주002)
오나:오거든.
주003)
응할 촉:여인.
주004)
3재:겁(劫)말에 일어나는 세 가지 재해로 화재·수재·풍재.
주005)
도솔타천:욕계 6천의 제4천.
주006)
하나:많으나.
주007)
져구미디위:적음이지. 격-+오/우ㅁ+이+디위. -디~디위~디외. 앞의 내용을 강조하고 뒤를 부정하는 이음법 씨끝.
주008)
촉응함:여인을 접함.
주009)
니르로:이르되.
주010)
몯호:못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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