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8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8
  • 셋째, 선나(禪那)를 말하여 수행의 단계를 보이다 ②
  • [운허]2. 수행하는 계위(階位)와 경명(經名)
  • 2-2. 보살수행의 단계○4) 십행○5. 이치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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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보살수행의 단계○4) 십행○5. 이치란행


능엄경언해 권8:30ㄴ

五. 離癡亂行
〔경문〕 一切合同야 種種法門에 得無差誤호미 名離癡亂行이라

〔경문〕 一切 뫼화 주001)
뫼화:
모아. 뫼호-[會].
티 야 種種 法門애 외욤 주002)
외욤:
그름. 외-[誤].
업수믈 得호미 일후미 離癡亂行이라

〔경문〕 일체를 모아 같이 하여 갖가지 법문에 그름 없음을 얻는 것이 이름이 이치란행 주003)
이치란행:
10행의 다섯째 지위.
이다.

〔주해〕 於法에 不了曰癡오 於行애 紛錯曰亂이니 今能一合於法야 得無差誤故로 離癡亂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法에 아디 주004)
아디:
알지.
몯호 닐오 癡 주005)
-오:
-이고.
行에 어즈러이 주006)
어즈러이:
어지러이.
섯구믈 주007)
섯구믈:
섞음을. 섞임을.
닐오 亂

능엄경언해 권8:31ㄱ

이니 이제 能히 가지로 法에 뫼화 외욤 업수믈 得 젼로 癡亂 여희니라 주008)
여희니라:
여의니라. 여의는 것이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법’에 알지 못하는 것을 이르되 ‘치’ 주009)
치:
인생의 고통 받는 근원과 모든 번뇌의 근본. 현상과 도리에 대하여 마음이 어두운 것.
이고, ‘행’에 어지러이 섞임을 이르되 ‘난’이니, 이제 능히 한가지로 ‘법’에 모여 그름 없음을 얻은 까닭으로 ‘치란’ 주010)
치란:
어리석음.
을 여의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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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뫼화:모아. 뫼호-[會].
주002)
외욤:그름. 외-[誤].
주003)
이치란행:10행의 다섯째 지위.
주004)
아디:알지.
주005)
-오:-이고.
주006)
어즈러이:어지러이.
주007)
섯구믈:섞음을. 섞임을.
주008)
여희니라:여의니라. 여의는 것이다.
주009)
치:인생의 고통 받는 근원과 모든 번뇌의 근본. 현상과 도리에 대하여 마음이 어두운 것.
주010)
치란:어리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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