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취(趣)를 말하다○(1) 7취가 생기는 인유(因由)○2. 별명○2
〔주해〕 人之情習이 好生惡死 以生로 爲順고 以死로 爲變니라 逆順相交 謂方死方生之間也ㅣ라 一生善惡之業이 卽於是時예 隨其情想輕重야 而感變焉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8:72ㄱ
사 情習이 生 즐기고 死
아쳘 주012) 生로 順을 삼고 死로 變을 삼니라
逆과 順괘 서르
섯구믄 주013) 져기 주014) 주그며 져기 산
주015) 니시니라
一生앳 善惡 業이 곧 이
주016) 情想 輕重을
조차 주017) 感야 變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사람의 정습이 생을 즐기고 ‘사’를 싫어하므로, ‘생’으로 순을 삼고 ‘사’로 변을 삼는 것이다. 거스름과 순한 것이 서로 섞이는(=교차되는) 것은, 적이 죽으며 적이 산 사이를 이르신 것이다. 일생의 선악의 ‘업’이 곧이 때 정상의 경중을 따라서. 감〈응〉하여 변하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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