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취(趣)를 말하다○(2) 지옥취 2○4. 경중을 자세히 밝힘○2. 차중
〔주해〕 各造則有先後間歇야 爲次重故로 入八無間니 卽八熱獄也ㅣ라 有心而不及犯則不兼境이오 無心而悞犯則不兼根이니 故作特犯은 兼二矣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각각 지으면 선후의 사이가 쉼이 있어 다음으로 중한 까닭으로 8무간지옥에 드니, 곧 8열지옥이다. 마음에〈는〉 있으되 〈죄를〉 범함에 미치지 아니하면 ‘경’을 겸하지 아니한 것이고, 마음에〈는〉 없되 잘 못해서 〈죄를〉 범하면 ‘근’을 겸하지 아니한 것이니, 일부러 〈죄를〉 지어 특별히 범하는 것은 두 〈가지〉를 겸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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