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8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8
  • Ⅱ. 정종분(正宗分)○5. 조도분(助道分)
  • [운허]1. 7취(趣)를 말하다
  • 1. 7취(趣)를 말하다○(2) 지옥취 2○4. 경중을 자세히 밝힘○1. 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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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취(趣)를 말하다○(2) 지옥취 2○4. 경중을 자세히 밝힘○1. 극중


능엄경언해 권8:110ㄱ

四. 詳明輕重 五○一. 極重
〔경문〕 若諸衆生이 惡業을 同造면 入阿鼻獄야 受無量苦호 經無量劫니라

〔경문〕 다가 주001)
다가:
만일.
모 衆生이 惡業

능엄경언해 권8:110ㄴ

을 티 지면 주002)
지면:
지으면. 짓-~지ㅿ-[作].
阿鼻獄 주003)
아비옥:
아세지옥 8열지옥 중의 가장 밑에 있는 대지옥.
애 드러 無量苦 受호 無量劫을 디내니라 주004)
디내니라:
지내는 것이다.

〔경문〕 만일, 모든 중생이 악한 ‘업’을 같이 지으면 아비지옥에 들어 무량한 ‘고’를 받되, 무량한 겁을 지내는 것이다.

〔주해〕 同於六根에 具造十因호 兼境며 兼根호미 名惡業同造ㅣ라 其罪極重故로 入阿鼻야 具五無間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티 六根에 十因을 초 주005)
초:
갖추.
지 주006)
지:
짓되.
境을 兼며 根 兼호미 일후미 惡業을 티 지미라 주007)
지미라:
지음이다. 짓는 것이다.
그 罪 至極히 重 젼로 阿鼻예 드러 五無間이 니라 주008)
니라:
구비되어 있는 것이다. -[具].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같이(=한꺼번에) 6근에 10인을 갖추어 짓되, ‘경’ 주009)
경:
경계. 인식작용의 대상.
을 겸하며 ‘근’을 겸하는 것이 이름이 악한 ‘업’을 같이 짓는 것이다. 그 죄가 지극히 중한 까닭으로 아비지옥에 들어 5무간 주010)
5무간:
아비지옥에 있는 5종의 사이가 없는 ‘고’.
이 구비되어 있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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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다가:만일.
주002)
지면:지으면. 짓-~지ㅿ-[作].
주003)
아비옥:아세지옥 8열지옥 중의 가장 밑에 있는 대지옥.
주004)
디내니라:지내는 것이다.
주005)
초:갖추.
주006)
지:짓되.
주007)
지미라:지음이다. 짓는 것이다.
주008)
니라:구비되어 있는 것이다. -[具].
주009)
경:경계. 인식작용의 대상.
주010)
5무간:아비지옥에 있는 5종의 사이가 없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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