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취(趣)를 말하다○(2) 지옥취 2○2. 여섯 가지 업보○5. 감촉하는 업보
〔주해〕 道 趣獄路也ㅣ라 觀 獄王門闕엣 兩觀也ㅣ라 廳案 治罪之處ㅣ니 皆身觸所依也ㅣ라 燒爇은 見觸也ㅣ라 撞擊은 聞觸也ㅣ라 括袋 息觸也ㅣ라 耕鉗 舌觸也ㅣ라 飛墜는 思觸也ㅣ라 剚射考縛 則相因旁擧爾시니 剚 揷刃於肉也ㅣ라 括袋 所以收氣也ㅣ라 思業이 飄蕩故로 感飛墜之事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8:107ㄱ
道 獄애 가
길히라 주023) 觀 獄王門闕엣 두 觀이라
廳과 案과 罪 다리
히니 주024) 다 身觸
브툰 주025) 라
롬과 爇와
보 주026) 觸
능엄경언해 권8:107ㄴ
이라
撞擊
드로 주027) 觸이라
룜 주028) 과 주머니 息의 觸이라
가롬 주029) 과 鉗과 혀의 觸이라
롬과 러듐과 思 觸이라
剚와 쏨과 相考와 욤과 서르 因야
너비 주030) 드러 니시니
剚
고기예 주031)
고씨라 주032) 룜과 주머니 氣分
가도미라 주033) 思業이 飄蕩 젼로
【飄 부 이오 주034) 蕩 뮐씨라 주035) 】 며
러디 주036) 이 感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도’는 옥에 가는 길이다.
‘관’은 옥왕
문궐 주037) 의 두 관이다.
‘청’과 ‘안’은 죄를 다스리는 곳이니, 신촉이 의지한 곳이다.
사름과 ‘설’은 보는 것의 촉이다.
‘당격’ 주038) 은 듣는 것의 촉이다.
꾸림과 주머니는 식의 촉이다.
가는 것과 ‘겸’은 혀의 촉이다.
나는 것과 떨어지는 것은 ‘사’의 촉이다.
‘사’와 쏘는 것과 상고〈하는 것〉과 매는 것은 서로 인하여 널리 들어서 이르시(ㄴ 것이)니,
‘사’는 고기에(=살에) 〈칼〉날을 꽂는 것이다.
꾸림과 주머니는 기운을 가두는 것이다.
사업이
표탕 주039) 한 까닭으로
【표는 바람부는 모양이고, 탕은 움직이는 것이다.】 날며 떨어지는 일을 감하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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