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닦아서 증할진대 이 본래의 ‘인’의 근원의 어지러운 ‘상’에 【본래의 ‘인’은 중생 세계의 2전도인이다.】 세 〈가지〉 차례를 세워야 비로소 덜어서 멸함을 얻으리니, 〈마치〉 깨끗한 그릇 가운데 독한 꿀을 덜어 버리고 모든 탕수와 잡재와 향으로 그 그릇을 씻고서야 〈그〉 후에 감로를 담듯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어찌하여 이름이 세 가지의 차례인고? 하나는 수습이니, 그 ‘인’ 도움을 더는 것이고, 둘은 진실을 닦음이니, 그 정성을 쪼갬이고, 셋은 더 나아감이니, 현업주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