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8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8
  • Ⅱ. 정종분(正宗分)○5. 조도분(助道分)
  • [운허]1. 7취(趣)를 말하다
  • 1. 7취(趣)를 말하다○(6) 선취(仙趣)○3. 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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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취(趣)를 말하다○(6) 선취(仙趣)○3. 맺음


능엄경언해 권8:133ㄴ

三. 結虛妄
〔경문〕 阿難아 是等이 皆於人中에셔 鍊心호 不修正覺고 別得生理야 壽ㅣ 千萬歲라 休止深山과 或大海島ㅣ 絶於人境니 斯亦輪廻 妄想앳 流轉이라 不修三味 報盡還來야 散入諸趣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경문〕 阿難아 이히 주001)
이히:
이들이.
다 人中에셔  鍊호 주002)
-호:
-하되.
正覺 닷디 주003)
닷디:
닦지.
아니코 各別히 生理 得야 목수미 千萬歲라 深山과 시혹 大海 셤이 주004)
셤이:
섬이.
人境에 그츤 주005)
그츤:
끊은. 끊어진. ‘긏-’은 제움직씨. 남움직씨로 쓰였음.
 쉬여 잇니 이  輪廻 妄想앳 흘러 올모미라 주006)
올모미라:
옮음이다.
三昧 닷디 아니 報ㅣ 다면 주007)
다면:
다하면.
도로 와 흐러 주008)
흐러:
흩어. 흩어져. 흗-~흩-[散]. 제움직씨·남움직씨로 쓰였음.
여러

능엄경언해 권8:134ㄱ

趣에 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경문〕 아난아, 이들이 다 인〈도〉 중에서 마음을 연마하되, 정각을 닦지 아니하고 따로 생의 이치를 얻어서 목숨이 천만세라, 심산과 혹 대해의 섬이 인경이 끊어진 곳에 쉬고 있으니, 이 또한 윤회하는 망상이 흘러 옮는 것이다. 삼매 주009)
삼매:
산란한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움직이지 않게 하며 마음을 바르게 하여 망념에서 벗어나는 것.
를 닦지 아니하므로 ‘보’가 다하면 도로 와서 흩어져 여러 ‘취’에 드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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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이히:이들이.
주002)
-호:-하되.
주003)
닷디:닦지.
주004)
셤이:섬이.
주005)
그츤:끊은. 끊어진. ‘긏-’은 제움직씨. 남움직씨로 쓰였음.
주006)
올모미라:옮음이다.
주007)
다면:다하면.
주008)
흐러:흩어. 흩어져. 흗-~흩-[散]. 제움직씨·남움직씨로 쓰였음.
주009)
삼매:산란한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움직이지 않게 하며 마음을 바르게 하여 망념에서 벗어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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