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밀주석】 生心면 恐非코 隨情면 慮失야 一向止息이언 豈合任之리오 但止妄면 即眞이어니 何須别照ㅣ리오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원각경언해 하3의1:104ㄴ
내면 욀가 저코 情을 조면 일흘가 혜여 一向야 그칠 니언 엇뎨 任호미 맛리오 오직 妄 그치면 곧 眞이어니 엇뎨 구틔여 各別히 照리오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마음을 내면 그릇될까 두렵고, 정을 좇으면 잃을까 헤아려, 일향하여 그칠 뿐이언정, 어찌 임하는 것이 마땅하리오? 오직 망을 그치면 곧 진이니 어찌 구태여 각별히 비추겠는가?
Ⓒ 역자 | 한재영 / 2007년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