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9집

  • 역주 원각경언해
  • 역주 원각경언해 제9집 하3의1
  • 9. 정제업장보살장(淨諸業障菩薩章)
  • 4. 네 가지 미혹을 밝혀주심
  • 4-2) 네 가지 미혹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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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네 가지 미혹 34


【경】 而我人相의 所不及者

我人相 주001)
아인상(我人相):
여기서의 속격조사 ‘-’는 주격으로 쓰인 것이다. 관형구문과 동명사구문에서의 속격조사는 주어적 속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밋디 몯 거슬

아상과 인상이 미치지 못할 것을

【종밀주석】 了證者ㅣ 空면 則我不及이오 了悟者ㅣ 空면 則人不及이니 不執主宰故로 離我人니

원각경언해 하3의1:33ㄱ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證을 안 거시 空면 我ㅣ 밋디 몯호미오 아로 안 거시 空면 人이 밋디 몯호미니 主宰 잡디 아니  我人을 여희니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증득을 안 것이 비면 내가 미치지 못하는 것이고, 깨달음을 안 것이 비면 인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니 주재를 잡지 아니하기에 아인을 여희니라.
Ⓒ 역자 | 한재영 / 2007년 10월 9일

주석
주001)
아인상(我人相):여기서의 속격조사 ‘-’는 주격으로 쓰인 것이다. 관형구문과 동명사구문에서의 속격조사는 주어적 속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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