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8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8
  • Ⅱ. 정종분(正宗分)○4. 결경분(結經分)
  • 능엄경 이름
  • 3-2. 이 경의 다섯 가지 이름○1. 대불정 실달다반달라 무상보인 시방여래의 청정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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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 경의 다섯 가지 이름○1. 대불정 실달다반달라 무상보인 시방여래의 청정해안


능엄경언해 권8:57ㄴ

二. 如來標示 五○一. 標藏心法眼
〔경문〕 佛告文殊師利샤 是經은 名이 大佛頂悉怛多般怛羅無上寶印十方如來ㅅ 淸淨海眼이며

〔경문〕

능엄경언해 권8:58ㄱ

부톄 文殊師利려 주001)
-려:
-더러.
니샤 이 經은 일후미 大佛頂 悉怛多般怛羅 無上寶印 十方如來ㅅ 淸淨海眼이며

〔경문〕 부처님이 문수사리더러 이르시되, “이 경은 이름이 대불정 실달다반달라 무상보인 시방여래의 청정해안이며,

〔주해〕 大佛頂白傘蓋無上寶印者 體極含覆샤 超情離見이시니 卽如來藏之心印也ㅣ시니 證佛心要홀뎬 必契於此ㅣ니라 十方如來ㅅ 淸淨海眼者 照窮刹海샤 淨絶纖塵이시니 卽爍迦羅之法眼也ㅣ시니 開佛知見홀뎬 必資於此ㅣ니 實大事因緣이라 非小智之法故로 以文殊로 請問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8:58ㄴ

大佛頂白傘盖無上寶印 體 머구므며 주002)
머구므며:
머금으며. 머굼-[含].
두푸미 주003)
두푸미:
덮음이.
至極샤 情을 건네며 見을 여희시니 주004)
여희시니:
여의시니.
곧 如來藏앳 心印이시니 부텻 心要 證뎬 주005)
-뎬:
-할진대.
모로매 예 마디니라 주006)
마디니라:
맞을지니라.
十方如來ㅅ 淸淨海眼 비취요미 주007)
비취요미:
비침이. 비춤이.
刹海 주008)
찰해:
수륙(水陸). 물과 뭍.
 주009)
:
한껏. 충분히.
샤 조호미 주010)
조호미:
깨끗함이.
 드트리 그츠시니 주011)
그츠시니:
끊으시니.
곧 爍迦羅ㅅ 法眼이시니 부텻 知見을 여뎬 주012)
여뎬:
열진대.
모로매 이 브디니 주013)
브디니:
붙을지니. 의지할지니.
實로 大社因緣이라 小智ㅅ 法 아닌 젼로 文殊로 請問케 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대불정·백산개 주014)
백산개:
실달다반다라. 모든 사람이 여기에 와서 햇빛을 피할 수 있다는 희고 넓고 큰 양산.
·무상보인’은 ‘체’를 머금으며 덮는 것이 지극하셔서 ‘정’을 건너뛰며, ‘견’을 여의시니, 곧 여래장의 심인이시니, 부처님이 심요를 ‘증’할진대 모름지기 여기에 맞을지니라. ‘시방여래의 청정해안’은 비추는 것이 수륙〈을 통틀어〉 한껏 비치시어 깨끗함이 가느다란 티끌도 끊어(=없어)지시니, 삭가라 주015)
삭가라:
제석천의 이름.
법안 주016)
법안:
일체 법을 분명하게 비춰 보는 눈.
이시니, 부처님의 지견 주017)
지견:
사리(事理)를 증지(證知)하는 견해.
을 열진대 모름지기 여기에 의지할지니, 실로 큰 일의 인연이라서 소지 주018)
소지:
작은 지혜.
의 ‘법’이 아닌 까닭으로 문수로 하여금 묻게 하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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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려:-더러.
주002)
머구므며:머금으며. 머굼-[含].
주003)
두푸미:덮음이.
주004)
여희시니:여의시니.
주005)
-뎬:-할진대.
주006)
마디니라:맞을지니라.
주007)
비취요미:비침이. 비춤이.
주008)
찰해:수륙(水陸). 물과 뭍.
주009)
:한껏. 충분히.
주010)
조호미:깨끗함이.
주011)
그츠시니:끊으시니.
주012)
여뎬:열진대.
주013)
브디니:붙을지니. 의지할지니.
주014)
백산개:실달다반다라. 모든 사람이 여기에 와서 햇빛을 피할 수 있다는 희고 넓고 큰 양산.
주015)
삭가라:제석천의 이름.
주016)
법안:일체 법을 분명하게 비춰 보는 눈.
주017)
지견:사리(事理)를 증지(證知)하는 견해.
주018)
소지:작은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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