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능엄경언해 권8:32ㄱ

八. 尊重行

〔경문〕種種現前이 咸是第一波羅蜜多ㅣ 名尊重行이라

〔경문〕種種現前이 다 이 第一波羅蜜多ㅣ 일후미 尊重行이라

〔경문〕 갖가지 현전〈함〉이 다 이 제일바라밀다 ^주001)

바라밀다：

바라밀. 이상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보살 수행의 총칭.

의 이름이 존중행 ^주002)

존중행：

10행의 여덟번째 지위.

이다.

〔주해〕種種所現이 皆是般若性德이라 無作妙力로 自在成就故로 名尊重이라 金剛애 稱第一波羅蜜이 卽般若也ㅣ라

〔주해〕種種 나토미 ^주003)

나토미：

나타냄이.

다 이 般若性德이라 無作妙力으로 自在成就혼 ^주004)

-혼：

-한.

젼로 일후미 尊重이라 金剛애 니샨 第一波羅蜜이 곧 般若ㅣ

능엄경언해 권8:32ㄴ

라

〔주해〕 갖가지 나타내는 것이 다 이 반야 ^주005)

반야：

법의 실다운 이치에 계합한 최상의 지혜.

의 성덕이다. 무작 묘력 ^주006)

무작 묘력：

무위의 미묘한 힘.

으로 자재〈함〉을 성취한 까닭으로 이름이 존중이다. 금강〈경〉에 이르신 제일 바라밀이 곧 반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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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능엄경언해 제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