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1

  • 역주 법화경언해
  • 역주 법화경언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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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게송으로 답하다○일월등명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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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게송으로 답하다○일월등명불 3


二. 頌圓現生佛始終
或有諸比丘ㅣ 在於山林中야 精進持淨戒호 猶如護明珠며 又見諸菩薩이 行施忍辱等리 其數ㅣ 如恒沙니 斯由佛光照ㅣ니라 又見諸菩薩이 深入諸禪定야 身心이 寂不動야 以求無上道며 又見諸菩薩이 知法寂滅相야 各於其國土애 說法求佛道더니

〔본문〕

법화경언해 권1:119ㄴ

시혹 주001)
시혹:
혹시. 때로.
諸比丘ㅣ 山林 中에 이셔 精進야 조 戒 디뇨 明珠 護持 며  보 諸菩薩이 布施 忍辱 行리 주002)
-리:
-할, 이가. -하는 이가.
그 數ㅣ 恒沙 니 이 부텻 光明 비취샨 다시라 주003)
다시라:
탓이다.
 보 諸菩薩이 諸禪定에 기피 드러 몸과 괘 괴외히 주004)
괴외히:
고요히.
뮈디 주005)
뮈디:
움직이지.
아니야 無上道 求며  보 諸菩薩이 法의 寂滅 주006)
적멸:
열반의 번역. 생사를 되풀이하는 인·과를 멸하여 다시 미(迷)한 생사를 계속하지 않는 적정(寂靜)한 경계.
 아라 各各 그 國土애 說法야 佛道 求더니

〔본문〕 혹은 여러 비구가 산림 중에 있어 정진하여 깨끗한 ‘계’를 지니되 명주를 호지하듯 하며, 또 보되 여러 보살이 보시 인욕등을 행하는 이가 그 수가 항하사와 같으니, 이것은 부처님의 광명이 비치신 탓이다. 또 보되 여러 보살이 모든 선정에 깊이 들어 몸과 마음이 고요히 움직이지 아니하여 무상도를 구하며, 또 보되 여러 보살이 법의 적멸을 깨달아 각각 그 국토에서 설법하여 불도를 구하더니,

不頌涅槃相은 略之也ㅣ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涅槃相 頌

법화경언해 권1:120ㄱ

티 아니샤 조리시니라 주007)
조리시니라:
줄이시니라. 줄이신 것이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열반의 모습을 송하지 아니하심은 줄이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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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시혹:혹시. 때로.
주002)
-리:-할, 이가. -하는 이가.
주003)
다시라:탓이다.
주004)
괴외히:고요히.
주005)
뮈디:움직이지.
주006)
적멸:열반의 번역. 생사를 되풀이하는 인·과를 멸하여 다시 미(迷)한 생사를 계속하지 않는 적정(寂靜)한 경계.
주007)
조리시니라:줄이시니라. 줄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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