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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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오직 일불승뿐이다 7


十一. 揀邪勸信
又舍利弗아 是諸比丘比丘尼ㅣ 自謂巳得阿羅漢야 是最後身究竟涅槃이라고 便不復志求阿耨多羅三藐三菩提면 當知此輩 皆是增上慢人이니 所以者何오 若有比丘ㅣ 實得阿羅漢고 若不信此法이 無有是處니라

〔본문〕

법화경언해 권1:192ㄱ

 舍利弗이 이 모 比丘 比丘尼ㅣ 阿羅漢 마 得호라 주001)
제:
스스로가. 자기가.
너겨 주002)
너겨:
여겨.
이 最後身 究竟涅槃이라 고 곧 다시 阿耨多羅三藐三菩提 데 주003)
데:
뜻에.
求티 아니면 이 무른 주004)
무른:
무리는. 물[衆].
다 이 增上慢人인  반기 주005)
반기:
반드시.
아롤 띠니 엇뎨어뇨 주006)
엇뎨어뇨:
어째서인가?
다가 주007)
다가:
만약.
比丘ㅣ 實로 阿羅漢 得고 다가 이 法 信티 아니리 이 고디 업스니라

〔본문〕 또 사리불아, 이 모든 비구, 비구니가 ‘아라한을 이미 얻었다.’고 스스로 여겨 ‘이것이 최후의 몸이며 마지막 열반이다.’ 하고 곧 다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뜻에 구하지 아니하면, 이 무리는 다 이 증상만인인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니, 어째서인가? 만일 비구가 진실로 아라한을 얻고, 만일 이 법을 믿지 아니하는 이는 이 곳(=이런 것이) 없느니라(=그리 될 수 없는 것이다).

법화경언해 권1:192ㄴ

以羅漢으로 爲後身며 以小果로 爲究竟고 而不復回心야 求正道者 皆爲增慢邪人이며 名字羅漢而巳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1:192ㄴ

羅漢로 後身 사며 주008)
사며:
삼으며.
小果로 究竟 삼고 다시  주009)
:
마음.
두르 주010)
두르:
돌이켜. 두르-[回].
正道 주011)
정도:
무루(無漏)의 진정한 도.
求티 아니닌 주012)
아니닌:
아니하는 이는.
다 增慢앳 邪曲 사미며 주013)
사미며:
사람이며.
일훔 羅漢 주014)
나한:
아라한의 준말.
욀 주015)
욀:
될.
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아라한으로 마지막 몸을 삼으며, 작은 과보로 구경을 삼고 다시 마음을 돌이켜 바른 도를 구하지 아니하는 이는 다 증만의 사곡한 사람이며, 이름만 나한이 될 뿐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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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제:스스로가. 자기가.
주002)
너겨:여겨.
주003)
데:뜻에.
주004)
무른:무리는. 물[衆].
주005)
반기:반드시.
주006)
엇뎨어뇨:어째서인가?
주007)
다가:만약.
주008)
사며:삼으며.
주009)
:마음.
주010)
두르:돌이켜. 두르-[回].
주011)
정도:무루(無漏)의 진정한 도.
주012)
아니닌:아니하는 이는.
주013)
사미며:사람이며.
주014)
나한:아라한의 준말.
주015)
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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