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王法中에 雖有二乘之名나 曾無二乘之實실 如來ㅣ 出興샤 但說敎菩薩法而已시니 傳此야 乃爲弟子ㅣ며 得此야 乃堪應供이며 覺此야 乃眞辟支니 而不聞不知者 烏足爲弟子等이리오 故曰非也ㅣ라시니라 是以迦葉이 領悟之後에 乃云호 我等이 今者애 眞是聲聞이며 眞阿羅漢이로다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1:191ㄱ
法王 주006) ㅅ 法 中에 비록 二乘ㅅ
일후미 주007) 이시나
간도 주008) 二乘ㅅ 實이
업스실 주009) 如來ㅣ 니러나샤 오직 菩薩
치시논 주010) 法을
니실 미시니 주011) 이 傳야 弟子ㅣ
외오며 주012) 이
법화경언해 권1:191ㄴ
得야
어루 주013) 應供 주014) 응공: 응수공양(應受供養). 범어 아라한을 번역한 말. 온갖 번뇌를 끊어서 인간·천상의 중생들로부터 공양을 받을 만한 덕이 있는 사람.
이며 이
아라 주015) 眞實ㅅ 辟支니 듣디 몯며 아디 몯닌
엇뎨 주016) 足히 弟子히
외리오 주017) 그럴 니샤 아니라 시니라 이럴 迦葉이
領悟 주018) 後에 닐오 우리
히 주019) 오애 주020) 眞實ㅅ 聲聞이며 眞實ㅅ 阿羅漢이로다 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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